대하 5마리(250g), 편육(사태, 양지머리) 100g, 삶은 죽순 100g, 오이 ½개(75g), 흰 후춧가루 약간, 소금 ½작은술, 식용유 1큰술 
잣집(잣 소스)
잣가루 6큰술, 참기름 1작은술, 물 4큰술, 소금·흰 후춧가루 약간씩

• 1. 대하를 껍질째 씻은 후 등 쪽의 내장을 대꼬치로 빼낸 다음 그릇에 담고 소금, 흰 후춧가루를 뿌려서 그릇째 찜통에 10분 정도 찐다.
• 2. 찐 새우를 식혀서 머리를 뗀 다음 껍질을 벗기고 새우살을 어슷하게 썬다.
• 3. 양지머리나 사태는 미리 삶아서 편육을 만들어 납작납작하게 썬다.
• 4. 오이는 길이로 반을 갈라 0.3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서 소금 ½작은술에 절였다 물기를 짜고, 삶은 죽순은 반으로 갈라서 빗살 모양으로 썬다.

• 1.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죽순, 오이를 각각 볶아서 그릇에 펼쳐놓고 식힌다.
• 2. 도마에 넓은 종이를 펴고 잣을 칼로 곱게 다져서 가루를 만든 다음 나머지 재료를 섞어 숟가락으로 으깨듯이 잣집을 만든다.
• 3. 큰 그릇에 대하, 편육, 오이, 죽순을 섞은 다음 잣집을 넣고 무쳐서 접시에 담는다.